여행 Story/다낭 여행

다낭 여행 1 - 미케 비치 (My khe beach)

개발참치 2022. 10. 26.
글을 작성하기 앞서, 이 여행은 코로나 상황이 아닌, 예전의 여행에 대한 기록을 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다낭 국제공항

 

늦은 밤 시간 다낭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바로 하루 전, 태풍이 지났다는 소식에 두려움 반 설렘 반이었지만

오랜만에 느끼는 해외 공기에 마음이 선선하였고 일행을 반겨주는 문구가 있었다.

 

Welcome to Danang

 

공항 문을 나가면, 한국말로 환전을 권유하는 가게들이 옆에 즐비하다.

 

결국에 환전은 어디서 하나 똑같으므로, 아무 가게나 들어가서 환전을 하는 것이 낫다.

 

소액 환전을 한 뒤, GRAB 어플을 이용하여 택시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로컬 술집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푼 뒤, 숙소 주변의 로컬 술집을 찾아갔다.

 

드래곤다리

 

아무 정보도 없이 길거리를 배회하며 찾은 술집에서 우리는 카메라 번역을 이용해 주문을 하였다.

 

로컬 메뉴판
술집 풍경

 

카메라 번역과 손짓을 이용하여 우리는 고기 튀김을 시켰고

 

감자 튀김

 

감자 튀김이 나왔다.

 

하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우리는 메뉴를 더 주문하였고 성대한 술자리를 즐길 수 있었다.

 

술자리 안주

 

그렇게 로컬 술집에서 맥주 파티를 즐긴 뒤 숙소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

 

아침 식사 (쌀국수)

 

아침 식사는 현지인에게 추천 받은 로컬 맛집을 찾아갔다 - https://chamch.tistory.com/123

 

 

GO 마켓

 

아침식사를 마친 후,

다낭에서 제일 크다는 GO 마켓을 찾아갔다.

이곳에서 이번 여행에 필요한 물품과 과일들을 사야한다. (김치)

 

GO 마켓

 

굉장히 크다.

또한 2층을 들어서면, 캐리어 등 짐을 무료로 맡아준다.

 

수박들

키로당 한국돈으로 약 1400원 - 글쓴 기준

 

사과

 

키로 당 약 3000원.

 

그 외 야채들

 

용과

 

필수품 김치

 

사진은 못찍었지만, 두리안 관련 식품이 굉장히 많다.

두리안은 냄새는 독하지만, 맛은 고소하다.

 

쇼핑을 마친 후, 짐을 숙소에 두고 미케비치로 향했다.

 

 

마침, 숙소에서도 두리안을 경고하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미케비치 (My Kne Beach)

 

미케비치는 태풍이 와서 해안 주변이 좀 지저분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아름다웠다.

 

미케비치

 

 

아름다운 이곳에서 우리는 간식(햄버거)을 먹기로 하였다.

 

수제 철판 햄버거 집

 

간식먹는곳 풍경

 

가게 메뉴판

 

일행과 햄버거와 럼주 등을 각각 주문하였다.

가격은 약 햄버거 - 3500원, 럼주 - 2000원

 

수제 햄버거

 

철판에 구운 햄버거 고기의 향이 풍미가 있었으며, 

리치맛 럼주는 달고 잘 어울렸다.

 

수제 피자

 

피자는 그냥 평범했다.

 

햄버거 근접 사진

 

평안한 풍경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우리는 슬슬 휴식 후 저녁을 준비하였다.

 

햄버거와 풍경

 

태풍이 온 해안 풍경

 

미케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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