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Story/다낭 여행

다낭 여행 2 - 호이안 올드타운

개발참치 2022. 10. 26.
글을 작성하기 앞서, 이 여행은 코로나 상황이 아닌, 예전의 여행에 대한 기록을 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저녁 식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

저녁 식사를 하러 밖으로 나갔다.

 

 

항상 이동을 할 때는 GRAB 택시 어플을 이용하여 이동을 하는데,

일행 중 한 분이 핸드폰을 택시에 두고 내렸다.

 

하지만 GRAB은 시스템이 굉장히 잘돼 있었고, 

우리는 빠르게 핸드폰을 찾을 수 있었다.

 

놀란 마음에 일행과 함께 한식당에서 술한잔을 거하게 걸친 후 - 링크

숙소에서 잠을 청했다.

 

아침 겸 점심 식사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해장을 찾는데, 

현지인 분이 분짜 집을 소개시켜주었다.

 

분짜

 

쌀국수를 원했기에 우리는 처음에 실망하는듯 했지만,

분짜의 국물 또한 굉장히 시원했고 고기도 너무 맛있어서 알찬 아점식사를 하였다.

 

 

숙소 체크인

 

그 후 짐을 놓기 위해 숙소를 체크인하러 들어왔다.

 

숙소 안내데스크

 

숙소에서 체크인을 위해 기다리고 있으면, 

웨이터같은 분이 음료수를 계속 건내준다.

 

음료수

 

숙소에서 체크인을 하던 도중,

일행에 비해 적은 인원으로 예약했음을 알게되었고 이 때문에 추가 비용을 내었다.

 

숙소에서 짐을 놓은 뒤

GRAB의 목적지를 호이안으로 설정하여 택시를 찾았다.

 

 

호이안 (올드타운)

 

다낭 -> 호이안

 

50분 남짓 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은 호이안의 올드타운이다.

 

올드타운 낮풍경

 

현지인들이 넓은 공터에서 족구 비슷한 놀이를 하고있었으며 굉장히 잘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원바운드 게임)

우리 일행에게도 공을 빌려주어 따라해봤지만, 너무 어려웠다.

 

올드타운의 화장실은 유료다. (한화 250원)

하지만 더 들어가서 식당에서 쓰는 화장실은 무료다.

 

올드타운에서 노는 어린이들

 

베트남의 밤은 짧아서 그런지,

해는 빠르게 저물어갔다.

 

노을의 호이안
노을의 호이안

 

 

반대로 찍혔다

 

노을이 저물어가는 호이안 올드타운은 가히 아름다웠다.

 

물길을 따라 걷다보면, 길거리 음식점이 참 많다.

 

베트남 피자 (약 1000원)

 

조금 걷다보면 물길을 카누를 타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카누

 

카누 가격은 150000동 즉 , 한국돈 약 9000원이며 카누는 정찰제이기 때문에 고정이다.

(앞에서 현지인이 일인당 200000동을 내면 카누를 타게해주겠다는걸 들었다..)

 

카누에서 보는 풍경

 

카누는 쉽게 흔들려서 움직이기에는 무서웠지만,

카누에서 가만히 물을 바라보다보면 그동안의 피로가 풀리는듯 하였다.

 

카누를 타고나서 좀 더 둘러보면, 상점 거리가 있다.

 

 

상점 거리

 

상점거리

 

상점 거리에서는 한국말이 정말 많이들린다.

실제 이 거리를 다니는 사람의 80%가 한국인이라는 느낌이 든다.

 

실제 망고를 고르고 있을때, 옆에있던 할머니가 한국말로 말을 걸어왔다.

 

길거리 음식

 

길거리 음식 반미 - 한국돈 약 3000원

 

길거리 티셔츠

 

길거리는 가게마다 비슷하지만 꽤나 많은 기념품을 위주로 팔고있었고,

한국인이 많이다니는 거리 특성상 한국말로 손님들을 불렀다. (ex. 오빠)

 

올드타운의 한적한 산책이 끝난 후 우리는 기다리고 있던 택시를 타고 저녁식사를 하러 떠났다.

 

 

저녁 식사와 복귀

 

다낭에는 해물집이 많았지만, 가격은 한국과 비슷했다.

광어는 양식이 안되서 그런지 무려 한국돈 20만원 어치의 가격이 나간다.

 

다행히 현지인이 추천해준 곳을 찾아서 맛있게 먹었다.

 

식사와 음주를 마친 후 

돌아온 숙소는 더 멋지게 변해있었다.

 

숙소 pool

 

pool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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