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Story/강릉 여행

강릉 여행 2 - 바다와 숙소

개발참치 2021. 7. 28.

늦은 점심식사를 마친 뒤

바다에 왔으면 바다를 구경하고 가야 한다는 마음에 무작정 바다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바닷길

 

멀리서 본 바다
가까이서 본 바다

멀리서 봐야 아름답다.

가까이 갈수록 동해라 그런지 바람이 매우 짜고 거셌지만 진짜 바다를 느낀 거 같았다

 

그렇게 걷다보니

 

도깨비 촬영지

도깨비 촬영지

예상치 못한 관광지를 발견하였다.

사실 여느 바닷길과 다르지 않았지만 괜스레 기분이 좋아졌다.

 

시장 거리

 

그렇게 충분히 바다를 느끼고 난 뒤

옆 시장 거리에서 택시를 잡던 중

 

말린 가오리

뜬금없는 무서운 모습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옛 우리 조상분들께서는 이런 모습을 보고 악마가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택시를 잡고 약간의 바베큐 거리를 산 뒤 숙소로 출발하였다.

 

숙소

 

숙소는 정말 소개 그대로 오션뷰가 그대로 보이는 곳이었고, 너무나 힐링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너무나 좋은 풍경에 그대로 쿨쿨 잠이 들어버렸다.

 

잠이 깬 뒤 바베큐 준비를 시작하였다.

 

바베큐장

바베큐 세팅 준비

역시 여행의 꽃은 바베큐가 아니던가.

 

역시나 고기는 맛있고 나는 취해버렸다.

 

하지만 취하는 것도 잠시 밖의 펑펑 소리에 밖을 나가보니

 

폭죽 감상

폭죽

밖에서는 커플이 폭죽을 터뜨리고 있었다.

폭죽을 감상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리 인데 그 상황이 왔고

너무나 멋진 풍경에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근데 불법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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