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Story/강릉 여행

강릉 여행 1 - 주문진 수산시장

개발참치 2021. 7. 28.
글을 작성하기 앞서, 이 여행은 코로나 상황이 아닌, 예전의 여행에 대한 기록을 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강릉역 도착

 

강릉에 도착했다.

똑같은 도시일 텐데, 왜 서울과 다른 느낌이 들지라는 생각에 하늘을 보니 정말 다른 거 같기도 하다.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은 날씨에 기분좋게 강릉의 시내로 걸어갔다.

 

중앙시장 방문

 

오는 길 들린 편의점 직원 분에 말씀대로 강릉 중앙시장에 방문했다.

 

중앙 시장
중앙 시장 삼겹살 모형

 

중앙 어시장 방문

 

중앙시장 지하에는 어시장이 있는데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은 편이었다.

 

중앙시장 지하 어시장

 

이동하는 버스 안

 

결국 버스를 타고 주문진 수산시장으로 이동

 

하지만 이때, 무엇보다도 가는 길 버스 안에서 보는 풍경이 예술이었다.

 

버스안에서 보는 풍경

 

주문진 수산시장

주문진 수산시장에 도착하였다.

수산시장은 매우 규모가 컸고, 북적북적 거렸으며 이제 바다의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문진 수산시장 내부

무엇보다도 바다가 보이기에 이제 휴가온 느낌이 나는 듯하였다.

주문진 수산시장 옆 바다

 

바다와 가까운 도시답게 수산시장에는 여러 종류의 횟감들을 팔고 있었고

가격 또한 무지 저렴했습니다.

 

  • 보통 밑 초록바구니 하나 당 - 3 ~ 4만 원

 

 

 

저렴하게 3만 원 정도에 회를 구입

또 회를 썰어주는데 3천 원 정도 소모

 

  • 3만 원 횟감 - 썰이 비용 3천 원
  • 5만 원 횟감 - 썰이 비용 5천 원
  • 이렇게 횟감 10%로 따라갈 것으로 예상

추천해주는 식당에 들어서서 회를 식사하였습니다.

 

회 식당

 

생각보다 많은 횟감 양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썰어주면 양이 많진 않아 보입니다.

횟감

 

하지만 그저 플레이팅이 저래서 그랬을 뿐, 확실히 양은 많았습니다.

결국 다 못 먹었습니다..

 

매운탕 추가

당연히 매운탕이 빠질 수 없죠..

 

그렇게 행복한 강릉여행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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